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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의 응급 처치법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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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5-01-17 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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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나 화장품을 먹었을 때 양이 많지 않을 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양이 많으면, 직후면 토해내고 시간이 지났을 때는 물이나 우유를 먹여 독성을 약화시켜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
   *머리를 부딪쳤을 경우 큰소리로 울거나 구토, 경련이 없으면 일단 안심해도 좋으나 아기가 기운이 없고 열이 오르거나 출혈이 생겼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의식이 없을 경우, 흔들거나 때리지 말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옆으로 누이고 머리를 뒤로 젖혀 호흡을 용이하게 해준다.
   *물에 빠진 경우 아기를 엎드리게 해서 물을 토하게 한다.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병원차가 올 때가지 해준다. 불에 데었을 때 우선 차가운 물에서 20분 정도 식히고 심할 경우 화상부위를 젖은 타월로 싼 다음 병원으로 간다.
   *이물질을 삼켰을 때, 압핀을 삼켰을 때는 일단 병원으로 데려가고, 불안해도 변과 함께 나올 때가지 기다려야 한다. 담배를 2cm 이상 먹었을 때, 담배꽁초를 버린 재떨이의 물을 마셨을 때 나프탈린을 먹었을 때에는 대담하게 목구멍 깊숙이가지 손가락을 집어넣어 혀를 밑으로 눌러주면 반사적으로 토하게 된다. 그 후 병원으로 데려간다.
   *고열이 나서 경련을 일으킬 때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기는게 좋다. 뇌질환이나 간질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생후 6개월∼5세 사이의 어린이 경련은 열성 경련이 대부분이다. 혀를 깨물지 않도록 수건이나 손수건 따위를 입에 물린다. 발작이 그치면 체온을 재보고, 경련이 잦으면 전문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뇌파검사도 해본다.
   *눈이나 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 안의 티끌 정도는 가볍게 울게하여 뺄 수 있지만 화학약품의 경우 곧 맑은물로 여러번 씻는다. 코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일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즉각적인 위험은 없으나 콩과 같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 커지므로 곧 제거해야 한다. 한 쪽 콧구멍을 막고 코를 세게 풀면 나온다. 무리하게 손가락으로 해결하려 하다 더 깊숙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못이나 가시에 찔렸을 경우에는 빼낼 때 더 박히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찔린 방향과 반대로 빼도록 한다. 가시는 손가락보다 이가 잘 맞는 쪽집게를 사용하는게 좋고, 야외에서라면 가시 박힌 부분에 토큰의 구멍을 대고 눌러서 끝부분이 겉으로 나오게 하여 뽑는다. 파상풍에 걸리지 않게 주의한다.
   *출혈 사고로 갑자기 피가 쏟아질 때는 우선 지혈부터 하는 것이 응급처치법이다. 팔, 다리의 경우 상처를 심장보다 높이는 것만으로도 지혈효과가 있다. 해도 멎지 않을 경우 청결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를 강하게 누른다. 탈지면이나 화장지는 달라붙어 화농될 염려가 있으므로 절대 금물.
   *벌에 쏘였을 때 벌레나 벌에 쏘였을 때는 우선, 그 자리를 식혀준다. 독을 빨아 낸다든가 암모니아를 바른다는 설이 있는데 계속 식혀만 주어도 독이 퍼지는 걸 방지할 수가 있다. 쏘인 뒤에 침이 남아 있으면 쪽집게로 뽑아내든가 손으로 쓸어 빠지게 한다. 그다음 물이나 얼음주머니로 차게 식힌다. 가려워도 긁지 않는다.
   *집안도 아기에게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모험장소다. 그러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언제나 아기에게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아기에게 일어나는 이런 돌발사고들은 엄마의 부주의에서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두 살 때가지는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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