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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아기 치아관리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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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5-01-17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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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8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도 엎드러 재우는 경우가 늘어서 서양 아이들처럼 얼굴이 앞뒤로 튀어나온 잘 생긴 아이들이 늘어난 것은 좋은데, 됫통수가 납작하고 얼굴이 펑퍼짐해도 이가 고르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젓니(유치)때부터 들숙날쑥하게 난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 때의 고른이란 이 사이가 다소 듬성듬성해서 어른이가 나올 때 필요한 자리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유치관리는 증요합니다.
   유치는 영구치의 고른 배열을 위해 잘 보관해야 합니다. 유치가 제대로 관리되어있고 영구치가 너무 크지만 않다면 자연의 조화에 따라 영구치는 유치의 입에서 숨어 자란 후에 예쁘게 쑥쑥 올라 올 것입니다. 하지만 앞니에 충치가 생기거나 다쳐서 만 네 살 이전에 뺄 경우는 이 뺀 자리가 줄어들어,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본래 나오려는 시기보다 늦게 이가 나오게 됩니다.
 치아 교정문제는 어럴적 나쁜 습관 탓
   유치에서 또 흔하게 교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손가락 빨기가 늦게까지 남아 있으면, 위 아래 앞니 사이가 벌어지면서 위쪽이 툭 튀어나온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2주에서 2달 이내에 치료가 완료되고, 아이들이 장치에 잘 적응합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거꾸로 몰린다.
   이외에도 3세에서 6세 사이의 자녀를 둔 엄마가 주의해야 할 것은 윗니와 아랫니가 거꾸로 물리는지 여부입니다. 그 이전에 발견할 수도 있는데,위 아래 4개씩 났을 때 턱을 앞으로 내밀어 깨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만 2살 전후의 어린이는 송곳니 다음 첫 어금니까지 나게 되는데 이때도 거꾸로 무는 습관이 있다면 자주 주의를 주어 "예쁘게 씹어요" 라고 말하여 부정 교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 3세에서 만 5세사이에 안정적인 관계가 되었는데도 거꾸로 물고 있다면, 교정장치의 도움을 받아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도 큰데 이 사이도 벌어졌다.
   영구치로 이를 갈기 시작할 때 모든 엄마들의 공통점은 "우리 아이의 새로 나는 이는 너무 커요" 라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얼굴은 아직 조그만데, 이는 모두 다 커서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제일 흔한 불평은 '이도 큰데 이 사이도 벌어졌다"입니다. 이 경우 거의 대부분이 정상인 입니다.
 옆니가 날 틈이 없다.
   두번째로 많은 걱정은 "앞니 두 개가 잘 나기는 했는데 너무 크고 옆니가 날 틈이 없다'입니다. 이 때는 옆니가 삐죽히 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 삐뚤어진 앞니에 고르게 하는 1차 교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유치 때 심하게 다친 경우, 자라나고 있는 영구치 싹에 영향을 주어 영구치가 회전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그냥 두면 치아에 외상을 주어 모양이 이상해 질 수 있으므로 나오는 즉시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밖에 가족열이 있는 반대교합이나, 심한 부정교합은 영구치 가 모두 난 경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교정 장치들
   유치에서 교정을 할 경우에는 "꼈다 뺐다" 하는 장치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청결 유지에 좋으나 잃어버릴 수가 있고,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영구치와 유치가 섞여있는 아이일 때부터 치아에 붙이는 장치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잃어버릴 염려는 없지만 청결 유지를 위해 아주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교정 치료 후 좋은 점은 보기 좋아지는 효과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사회성이 좋아지고, 이가 비뚤어서 생길 수 있는 충치와 잇몸 질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 관심이 필요합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충치도 부정교합의 중요한 원인임을 알았으므로 잘 닦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가 두 개 있을 때부터 칫솔을 사용하고 유치일때는 엄마가 닦아주어야 합니다. 자율심을 위해서라면 요령껏 아이가 닦게 한 후, '엄마가 검사 해 줄께' 하면서 엄마가 슬쩍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누구든지 위 앞니를 닦기 싫어하여, 염증과 충치가 이 부위에 가장 많으므로,이 닦기 시작할 때 앞니부터 닦아줍니다. 치태는 이와 잇몸 사이에 많이 끼어 구강을 불결하게 하므로 잇몸을 포함하여 이를 닦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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