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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유식(3단계)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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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5-01-17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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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별 이유식 (3단계)

제 1단계는 액체에 가까운 미음상태로 조리하여 숟갈로 뜨면 흘러내릴 정도로 묽게 조리합니다.

제 2단계는 작은 알갱이들이 무르게 퍼질 정도로 조리합니다.

제 3단계는 고형식에 가깝게 조리하면 됩니다.

이 3단계를 초기, 중기, 후기라고 구분합니다.
 

 

  후기의 이유식 - 만 9~11개월

 *아기가 숟갈을 잡으려고 할 때
아기가 숟갈을 잡고 스스로 먹으려고 하면 아기 손에 숟갈을 쥐어 주세요. 어른들은 아기가 음식을 엎지르고 옷이나 바닥을 버린다고 해서 엄마가 계속 먹여만 주는데 이는 아기의 두뇌발달과 자아의 싹을 꺽어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기 손에 숟갈을 쥐어주세요. 아기들은 곧 익숙해지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먹는 양보다 흘리는 양이 더 많으므로 엄마는 아기와 똑 같은 숟갈로 중간중간에 한숟갈씩 재빨리 먹여주어 어기가 제 양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횟수는 하루 세번
이제는 영양의 주체가 이유식으로 우유보다 이유식의 비중이 한결 높아지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이유식을 하루 세 번으로 늘이고 우유는 한번을 더 줄이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이윳유식의 시간을 어른의 식사시간과 맞추기 않아도 되므로 아기의 낮잠자는 시간에 따라 또 밤잠을 자기 적어도 자기 2시간 전에 아기의 세 번의 이유식을 모두 마치도록 편리한 시간으로 짜주면 됩니다.
그러나 11개월이 끝날 때쯤되면 어른의 세 끼 식사시간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의 퇴근 시간이 지나치게 늦을 경우에만 저녁 시간을 조금 당겨주세요.

*간식
하루 세 끼의 이유식을 제대로 먹는 경우라면 약간의 과일 외에 간식은 특별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진하고 단맛이 나는 과자나 쵸코렛, 사탕 등은 아기의 입맛을 잃게 할 염려가 있으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치즈, 요쿠르트, 국수 등은 이유식으로 이용해 주세요.

*적당한 이유식과 조리 상태
이제는 이유식을 흐르지 않을 정도로 찐득한 상태로 조리해 줍니다. 후기의 마지막 즈음이 되면 이유식을 딸로 만들어 주지 않고 어른의 식사를 이용해서 조금만 더 손질해 주어도 됩니다. 밥도 가장 밑에 있는 무른 상태의 밥을 주고 반찬은 어른을 위해 간하기 전 조금 덜어놓았다가 줍니다.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달걀은 당분간 노른자만 주고 흰자나 조개, 딸기, 옥수수 등은 가능하면 돌이 지난 다음에 먹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사 습관
아기들은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식사습관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를 성공적인 국제인으로 키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예절교육 중에 하나로 이 때의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어야 아기와 함께 외식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기 저기 마구 뛰어다니면서 다른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는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훈련시키지 않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집에서도 먹기 싫다는 아이에게 좇아다니면서 억지로 밥을 먹여주는 일, 또 어른들이 아기를 번갈아 가며 보면서 성급하게 밥을 먹는 등 마는 등 하는 행위등은 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아기가 밥을 먹기 싫어하거나 밥으로 장난을 치면 미련없이 식탁을 치우고 아기가 음식을 많이 흘려도 어른과 함께 단정하게 앉아서 밥을 먹도록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 이유식 완료 후- 12개월 이후

    아기가 어른과 함게 하루 세 기를 맞추어 먹을 수 있다면 이유식은 완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먹는 음식 중에 맵고, 짜고, 딱딱한 음식을 제외하면 무엇이든 주어도 소화가 가능합니다.
    우유는 하루 세 끼를 제대로 먹고 있다면 하루에 200~450ml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을 먹이면 이유식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돌이 지나면 이제는 매번 젖병 소독을 하지 않아도 되며 우유도 생우유로 바꾸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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