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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생아 질병2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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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5-01-17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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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3

▷ 기저귀 발진 

피부가 붉어지면서 거칠어지고 심하면 진물이 생깁니다.
더 심해지면 기저귀 닿는 부위가 거무스름해지며 궤양이 생깁니다. 
발진이 생긴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면 잘 낫지 않고 오래갑니다.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기저귀를 안 채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대소변을 본 후에는 엉덩이를 잘 씻어주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발진이 생긴 부위는 무엇보다 통풍이 잘되도록 합니다.
오줌이 샐까 봐 기저귀 커버로 밀봉하다시피 꼭꼭 싸두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또 기저귀를 자주 삶아주는 것이 좋은데 세탁 시 물로 충분히 헹궈 비눗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햇볕이 잘 드는 바깥에 바싹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분을 바르면 좋다고 하여 발진부위에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특히 연고를 바른 후 분을 뿌리면 화학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진이 더 심해집니다. 


▷ 감기 

기침, 재채기, 콧물, 코막힘, 열 등이 나며 나른해 보이며 설사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없는 한 1주일 정도면 낫는데 간혹 더 오래가기도 합니다.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때문에 생기는 합병증에 주의해야 하는데 가장 흔한 것이

중이염이며 축농증, 편도선 주위염, 기관지염, 폐렴 등이 오기도 합니다.

특별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해열제를 먹이면서 외출, 목욕을 피하고 조용히

보내도록 합니다. 어른이 감기에 걸렸을 때는 옮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장중첩증 

장의 일부가 망원경의 통처럼 겹쳐 막혀 일어나는 병으로 구토가 첫 증세입니다.

여태까지 건강했던 아이가 심한 복통으로 몸을 구부리고 계속 울며 안색이

창백합니다.모유를 주어도 먹지 않고 3-4분 잠깐 울음을 그쳤다가 거세게 울기를

반복합니다. 토마토 케첩 같은 혈변을 보는데 최대한 서둘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혈변이 나오기 전에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 뇌막염 

대개 1세 이후에 걸리지만, 6개월 미만에도 걸리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대천문이 커다랗게 부으며 경련이나 의식장애를 일으키는 일이 있고 두통, 발열,

구토를 동반합니다. 대천문의 부기를 체크하여 의심스러울 때는 최대한 서둘러

병원으로 갑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데 바이러스성과세균성 두 종류가 있고 각각

예후가 다릅니다. 


▷ 중이염 

세균이 코 안쪽에 있는 이관을 통해 중이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켜 발생합다.

6개월부터 많아지며 반복하기 쉽습니다. 아기가 때때로 귀에 손을 대고 울거나

밤중에 얼굴을 옆으로 향하고는 심하게 울어 젖힙니다. 
열이나 귀 고름이 나오는 일도 있습니다. 
아기가 얼러도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는 를 만져봅니다. 
귀 고름이 나오기 전에 검사를 받고 항생물질로 치료를 합니다. 
감기에 합병하여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관지염 


감기가 악화되어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콜록콜록하는 기침을 하다가

그륵그륵 괴로운 기침이 나오면 요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중에 기침, 가래가 심해지는데 호흡곤란을 일으키기 전에 빨리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 심할 때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은 기침약을 복용시키고 밖에

내보내지 말고 실내에서 조용히 있게 합니다. 


▷ 기관지 천식 

대부분 2개월이 지나 시작됩니다. 천식 특유의 푸푸하는 목울림을 동반하며

가래가 심하고 때로는 호흡이 괴로워지는 발작을 일으킵니다.

특히 야간에 더욱 숨쉬기가 괴롭습니다. 천식이란 진단을 받으면 생활 방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 곰팡이, 먼지, 기온의 변화 등에 주의하고 음식물 등도 
의사의 지시를 받습니다. 심신의 단련이 필요합니다. 


▷ 가성 콜레라 

겨울에 많고 감기에 걸린 뒤 나타나기 쉽습니다. 쌀뜨물 같은 백색 물 변이 다량으로 나오며 발열, 구토도 동반하고 축 늘어집니다. 아무튼 심한 설사이므로 급속히 몸의 
수분을 잃게 되어 탈수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분을 듬뿍 공급하면서 빨리 진찰을... 링거주사로 수분을 보충할 필요도 있습니다. 


▷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병으로 면역이 없어지는 개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무렵까지 가장 많습니다. 
볼 안쪽이나 위 턱 안쪽 점막에 코브릭반이라고 하는 희고 작은 반점이 몇 개 혹은

몇 백 개 생기는데 이것이 생기면 아직 발진이 없어도 홍역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귀 뒤나 머리털이 난 언저리를 시작으로 얼굴, 목, 몸, 사지 등 온몸에 붉은 발진이 생기며 급속히 기운이 없어집니다. 눈이나 입 속의 점막 등에도 염증을

일으키므로 매우 괴롭습니다. 위중한 병이므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고 전염이

쉬우므로 걸리지 않은 아이와는 놀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열이 있으면 식히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며 식욕이 떨어지므로 소화가 잘 되고

목으로 넘기기 쉬운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아둔다. 


▷ 유행성 이하선염 

엄마로부터 면역이 없어지는 5-6개월경부터 걸리지만 대개는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걸리기 쉽습니다.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 어린 아기일수록 심해지기

쉬우므로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은 콜록콜록 하는 끈질긴 기침이 계속되며 숨쉬기가 괴롭습니다. 
한쪽 귀만 붓는 경우도 있고 양쪽 귀가 다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이 나거나 부어오른 부분이 아파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실내의 먼지나 담배, 곰팡이 등에 주의하며 밤에는 기침이 심해지기 쉬우므로 실내

습도를 높여 쾌적하게 합니다. 


▷ 땀띠 

땀띠는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여름이 아니어도 방안이 너무 덥다면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는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조금만 땀을

많이 흘려도 땀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 머리주변, 가슴, 목, 어깨 등의 부위에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초기에는 가렵지 않은 하얀 땀띠로 시작했다가 염증을 일으키면 붉은 땀띠로

변합니다. 흰 땀띠는 땀구멍에 수포가 생긴 것으로 가려움이 없어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붉은 땀띠입니다.몹시 가렵고 따끔거리기 때문에 아기들이 긁고

보채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균감염이 일어나 고름이 잡히게 됩니다. 
환경을 시원하게 해주어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자주 닦아주고 몸에 딱 붙지 않는 헐렁한 면제품의 옷을 갈아

입힙니다. 염증이 심할 때는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칼라민

로션을 발라줍니다. 비누를 과용하거나 땀띠 분을 바르는 것은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 땀띠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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